JTBC ‘살림의 신 시즌3’의 박지윤

종합편성채널 JTBC ‘살림의 신 시즌3(이하 살림의 신3)’의 진행을 맡은 박지윤이 자신의 살림 실력을 자평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살림의 신3’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윤은 “일과 살림을 병행하다 보니 지금 내 살림 점수는 70점이다”며 “모두가 ‘박지윤은 살림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안 해서 그러는 거지 하면 또 잘한다. 내가 본격적으로 살림을 하면 90점은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2부터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차별화된 정보를 재밌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살림의 신3’는 매주 자신만의 특별한 살림 비법을 가진 3명의 살림 고수가 출연해 살림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 방송인 박지윤, 김효진, 설수현, 성대현, 중앙일보 강승민 기자가 출연해 살림 실력을 선보이는 ‘살림의 신’, 시중에 나온 리빙 아이템을 검증하는 ‘리빙 닥터스의 똑템’ 코너로 구성된다. 오는 8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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