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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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와 관련히 친부 소송 논란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정리중이다.

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나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차노아는 차승원의 부인과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며 친아버지가 차승원인 것처럼 알려져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해 온 차노아는 지난 2013년 3월 대마초 흡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이후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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