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화제의 tvN ‘아홉수 소년’ 속 도서관 키스의 소감을 밝혔다.비투비는 6일 오전 네이버를 통해 자신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영상 ‘비투비, 더 비트’ 1화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넌 감동이야’로 컴백하기 직전 팬미팅 참석차 태국을 찾은 비투비의 완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멤버 이창섭이 진행을 자처하며 ‘MC창섭’으로 변신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호텔방에 습격해 멤버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매력 발산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멤버들의 방을 급습하며 재치 넘치는 진행실력을 선보인 MC창섭은 마지막으로 최근 ‘아홉수 소년’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펼치며 인정받고 있는 육성재의 방을 찾았다. 이 날은 육성재가 출연중인 ‘아홉수 소년’의 방송 당일로 당시에 풋풋한 키스신으로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에이핑크 박초롱과의 ‘도서관 키스’에 대한 소감을 밝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육성재는 “진짜 힘들었다. 긴장하고 떨려서 제대로 못했었다. NG내고 대사를 잊었다. 워낙 초롱누나랑 친한 사이다 보니 더 선뜻 못하겠더라”라며 촬영 당시에 대한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뽀뽀신 이후에는 어땠나?’라는 질문에 육성재는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얼굴이 빨개져서 ‘아 어떡해~’ 하면서 도서관을 달려 나갔다”는 귀여운 후일담까지 털어놨고 이 같은 육성재의 대답에 이창섭은 “가족끼리 뽀뽀해도 되는거야? 이게 어디 거의 친척누나 뻘을”이라며 장난기 넘치는 멘트로 폭소를 자아냈다.
육성재는 현재 ‘아홉수 소년’에서 19세 유도소년 강민구 역할로 출연 중이다. 비투비 이민혁 또한 SBS ‘즐거운 가’에서 예능감을 발휘하는 가운데 비투비의 컴백으로 완전체 활동에 돌입했다.
레트로풍 댄스곡 ‘넌 감동이야’를 발표하고 완성도 높은 컴백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는 비투비는 에너제틱한 비투비만의 스웨그로 주목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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