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가수 성시경이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 폭풍 먹방으로 의외의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될 ‘오늘 뭐 먹지’에서는 신동엽과 성시경이 광장시장의 대박 전집 사장인 추정임 씨로부터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고기완자전의 비법을 전수받는다.

대가로부터 배운 고기완자전 요리법을 응용해 신동엽은 모듬전을 성시경은 고기완자버거를 만들며 퓨전 요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성시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먹방을 연출할 예정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간 발라드 왕자라 불리며 부드럽고 젠틀한 모습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남을 의식할 새도 없이 자신이 만든 햄버거를 크게 베어 먹으며 흡입하는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준다.

제작진은 “평소 요리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두 MC 신동엽과 성시경이 워낙 실감 나는 모습을 보여 줘 함께 촬영하는 제작진도 항상 군침을 삼키곤 한다”며 “이번 회 녹화에서는 성시경뿐 아니라 신동엽 역시 자신이 만든 요리를 다 먹어버려 막상 접시에 차릴 만한 음식이 남지 않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오늘 뭐 먹지’는 신동엽과 성시경이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 주는 생활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오와 오후 8시에 이중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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