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늘부터 회식’ 스틸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의 연예인 신입사원들이 첫 동기 회식을 가진다.4일 오후 방송될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입사 후 처음으로 동기회식을 가지는 연예인 신입사원들의 저녁식사가 공개된다. 회사 인근의 한 고깃집 불판 앞에서 각자의 애환을 털어놓는 ‘오출’ 멤버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선배들로 가득한 사무실을 떠나 동기와 함께 둘러앉은 식사자리에서는 쉴 새 없이 이야기 꽃이 피어난다. 과하게 자유로운 행동으로 팀장에게 꾸중을 들었던 박준형, 이틀 동안 통화품질 측정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지쳐버린 로이킴, 민국-민율-민주 삼남매에게 멋지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지만 첫날부터 창고정리를 해야 했던 김성주, 30대 후반에 갑자기 신입사원이 되어 익숙하지 않은 사무업무를 하고 있는 JK 김동욱, 첫 출근부터 지각에 복장지적까지 받는 등 가시방석에 앉아 있어야 했던 김예원은 각자의 이야기와 그 당시의 느낌을 털어놓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회사 안에서 경직됐던 표정과 달리 환하게 미소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는 ‘오늘부처 출근’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맏형답게 활기찬 손짓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박준형, 빨간 스냅백을 눌러 쓰고 20대 초반의 풋풋한 모습으로 돌아온 로이킴, 자신의 신입사원 체험기를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김성주, 환한 미소로 맞장구치는 이현이와 홍진호 등 회식자리에 모인 스타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다.
‘오늘부터 출근’의 연출을 맡은 고민구 PD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직장생활 스트레스를 힐링했다. 시청자들도 동기 사랑이 각별했던 신입사원 시절을 돌아보며 훈훈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애틋한 첫 회식은 4일 오후 11시 10분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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