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서예지가 정일우와 결혼할 것이라 말했다.

30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박수련(서예지)이 이린(정일우) 앞에서 그와 결혼을 할 것이라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박수련을 만나 “낭자, 지난번 도하(고성희)를 불러 무슨 말을 하셨소”라 물었다. 박수련은 “대군의 총애를 받는다고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그것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린이 자리를 일어나려 하자, 박수련은 “이 나라엔 반상의 법도가 있다. 도하를 곁에 두려 해도 신분의 귀천은 뛰어넘을 수 없다. 난 대군과의 혼사를 반드시 이뤄낼거다. 그 이후 그 아일 첩으로 삼는다면 상관하지 않겠습니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린은 “내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하겠소”라고 말하며, 차갑게 뒤돌아섰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