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변호사 오수진이 엘리베이터를 타며 노심초사 하는 사연을 공개했다.1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오수진이 과거 자신과의 연락을 끊어버린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수진은 인터뷰를 통해 “그 남자는 손이 예쁘고 폭탄주 비율도 기가 맞히게 맞췄다”며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을 끊어 버리고 잠수를 탔다”고 아픈 과거를 전했다.
오수진은 이후 그 남자가 자신과 같은 건물 다른 층에서 근무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그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그 남자를 만날까 노심초사 했다. 오수진은 그 남자가 근무하는 9층에 엘리베이터가 서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다행히 그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수진은 이어 동료 변호사와의 대화에서 “처음에는 오기로 그 남자에게 인사를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괘씸하고 미운거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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