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첫 번안 앨범이 전곡 차트 줄세우기를 이루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식 앨범 발매 이틀 앞둔 지난 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FT아일랜드 번안 앨범 ‘올어바웃(ALL ABOUT)’에 실린 10곡 전곡이 엠넷 차트 1~10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앨범 타이틀 곡 ‘프리덤(FREEDOM)’을 비롯 보컬 이홍기가 한국어 작사를 한 ‘샤이닝온(Shinin’ On), 베이시스트 이재진 작곡작사의 ‘비러브드(Beloved)’, 이홍기 자작곡 ‘온마이웨이(On My Way)’와 ‘오렌지색 하늘’이 1~5위를 차지했다. 최종훈과 이재진이 가사를 만든 ‘비프리(BE FREE)’와 이홍기가 작사한 ‘뷰티풀(Beautiful), 이재진 자작곡 모닝커피(Morning Coffee)’, 최종훈 자작곡 ‘라스트 러브 송(Last Love Song)’, ‘스테이(STAY)’가 모두 TOP10을 장식했다.

앨범 ‘올어바웃’은 FT아일랜드 일본 발표곡들 중 10곡을 엄선해, 멤버들이 직접 한국어로 번안한 음반이자 데뷔 이래 첫 번안 앨범이라는 점에서 정식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FT아일랜드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잘 보여주는 음악들로 알차게 채운 번안 앨범 ‘올어바웃’은 우리에게 익숙한 발라드 장르를 넘어 FT아일랜드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다양한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FT아일랜드 첫 번안 앨범 ‘올어바웃’은 6일 정식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엠넷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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