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9회에서는 강빈(서현진)이 소현세자(이진욱)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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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강빈은 “어명을 받들어 본분을 다하는 중이다”며 “같은 처지의 부인들에게 들었는데 밤에는 기생처럼 굴라고 하더라. 기생들이 이리 하는게 맞습니까?”라고 하더니 기습 뽀뽀를 했다.
이에 세자가 이를 물리치자 강빈은 다시 한번 시도했고, 세자가 막았다. 강빈은 “지금 저를 피하시는 겁니까? 저는 당신 아내입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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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vN ‘삼총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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