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케이블채널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박해진이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해진은 “무엇보다도 촬영장 막내라는 사실이 정말 좋다. 서른둘의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배들에게 애교, 앙탈도 부리고 있다. 촬영 현장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서 사이코패스 역을 맡고 싶었던 소원을 풀었다”며 “‘나쁜 녀석들’의 이정문은 역은 단순히 그간 여러 작품에서 그려진 충동적인 성향의 인물이 아니다. 이 인물을 통해 사회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의 능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 배우가 출연한다. 오는 10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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