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주혁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이 지난 20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입성이라는 행복한 미래를 목전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특히 이 작품은 최근 ‘해적’ 850만 흥행의 일등공신인 손예진 차기작으로 관심이 높다. 극 중 손예진은 정치인의 아내로 자신들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을 홀로 파헤치며 충격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 연홍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줄 각오다.
최근 KBS2 예능 ‘1박2일 시즌3’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혁은 3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에서 야망에 찬 정치인 종찬 역을 맡았다. 든든한 남편이자 강한 승부욕을 지닌 전도유망한 정치인으로 분해 냉철하고 강렬한 모습을 예고했다. 또 김주혁과 손예진은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도 환상 호흡이 기대된다.
지난 20일 첫 촬영을 마친 손예진은 “이번 영화는 저에게 신선한 도전인 동시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어젯밤 긴장이 돼서 잠도 많이 못 잤는데, 첫 촬영장에서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을 보니까 안심이 되고 아주 멋진 영화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주혁은 “크랭크 인 하는 날은 언제나 긴장이 되지만, 막상 첫 촬영을 마치고 나니 오히려 홀가분한 느낌이 든다”며 “시나리오가 너무 좋고, 각 캐릭터들도 너무나 좋은 작품이다. 관객분들도 굉장히 만족할 수 있는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본격 매진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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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작품은 최근 ‘해적’ 850만 흥행의 일등공신인 손예진 차기작으로 관심이 높다. 극 중 손예진은 정치인의 아내로 자신들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을 홀로 파헤치며 충격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 연홍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줄 각오다.
최근 KBS2 예능 ‘1박2일 시즌3’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혁은 3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에서 야망에 찬 정치인 종찬 역을 맡았다. 든든한 남편이자 강한 승부욕을 지닌 전도유망한 정치인으로 분해 냉철하고 강렬한 모습을 예고했다. 또 김주혁과 손예진은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도 환상 호흡이 기대된다.
지난 20일 첫 촬영을 마친 손예진은 “이번 영화는 저에게 신선한 도전인 동시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어젯밤 긴장이 돼서 잠도 많이 못 잤는데, 첫 촬영장에서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을 보니까 안심이 되고 아주 멋진 영화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주혁은 “크랭크 인 하는 날은 언제나 긴장이 되지만, 막상 첫 촬영을 마치고 나니 오히려 홀가분한 느낌이 든다”며 “시나리오가 너무 좋고, 각 캐릭터들도 너무나 좋은 작품이다. 관객분들도 굉장히 만족할 수 있는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본격 매진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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