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분 좋은 날’의 고우리

고우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녀로 변신했다.

고우리는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에서 김미숙의 까칠하고 새침한 셋째 딸이자 사진과 여대생인 한다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28일 방송될 ‘기분 좋은 날’ 43회에서 고우리는 기존 대학생 룩을 버리고 세련되고 우아한 명품녀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우리의 명품녀 변신 장면은 19일 경기도 부천의 까치울 마을에서 촬영됐다. 고우리는 극중에서 입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의상을 입고 설렘 속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에 들어섰던 상태였다.

고우리를 본 스태프들은 “역시 아이돌 스타는 다르다”며 한목소리로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명품룩’을 완성시키기 위해 킬힐을 착용한 고우리는 다소 높은 굽 때문에 비탈진 곳을 내려오는데도 애를 먹었던 터에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홍빈은 행여나 고우리가 다칠까봐 손을 잡아주고 부축해주는 등 에스코트를 자청해 현장을 훈훈케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촬영장에서 막내인 고우리는 어떤 장면을 찍어도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잘 살려낸다”며 “귀엽고 깜찍한 고우리가 변신을 거듭해 완성시킨 명품이미지는 어떤 모습일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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