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왼쪽) 김민희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결별했다.

23일 조인성의 소속사 IOK 컴퍼니와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두 사람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대 재생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1년 8개월여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최근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작가 장재열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조인성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김민희 또한 상반기 영화 ‘우는 남자’에 이어 차기작을 모색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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