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왼쪽) 김민희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조인성의 소속사 IOK 컴퍼니는 “결별설 보도와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본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6개월의 연인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모델로 데뷔, 연기자로 전향하며 우정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조인성은 최근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작가 장재열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조인성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김민희 또한 상반기 영화 ‘우는 남자’에 이어 차기작을 모색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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