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6′의 임형우, 송유빈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가 숨겨진 명곡을 재조명하는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간 ‘슈퍼스타K’에서는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 등 참자가가 부른 노래의 원곡이 다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른바 ‘슈스케 효과’를 숱하게 보여준 바 있다.이번 시즌은 아직 방송 초반임에도 이런 ‘슈스케 효과’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 ‘슈스케 효과’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것이 바로 포스트맨이다. 5일 방송된 ‘슈퍼스타K6′ 제3화에서 이승철의 특급 제자 임형우가 부른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 원곡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3주 가까이 정상권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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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2일 4화에서 송유빈이 부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와 임도혁이 부른 투빅의 ‘요즘 바쁜가 봐’도 방송 이후 두 노래의 원곡 모두 음원 사이트 1위까지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투빅은 “임도혁 덕분에 음원 순위에도 다시 진입해서 용돈 좀 생길 것 같다. 용돈 잘 쓰겠다”는 재치 만점의 응원 멘트를 건넨 바도 있다.
역대 그 어느 시즌보다 다양한 노래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올해 ‘슈퍼스타K6′에서 남은 방송 기간 중 또 어떤 숨겨진 명곡들이 다시 주목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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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슈퍼스타K6′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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