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조성목이 애니메이션 ‘정글히어로’에 목소리 출연한다.
24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얼굴은 80살, 마음은 16살 소년 아름이로 열연해 화제를 모은 조성목이 글로벌 프로젝트 ‘정글히어로’에서 어린 마누 역에 도전했다
‘정글히어로’는 슈퍼치킨 개발을 꿈꾸는 인간 악당에 맞선 마누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정글사수 프로젝트로,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남아메리카의 신기한 동물 ‘코아티’(미국 너구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한다. 조성목은 극 중 정글에서 쫓겨난 트러블메이커이자 정글을 지키기 위해 동물들과 힘을 합치는 ‘어린 마누’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마누 역에 대해 조성목은 “마누와 저는 많이 닮았어요.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저랑 비슷하기도 해서 정말 재미있게 녹음했어요. 캐릭터만큼이나 신나는 영화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소리 연기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주목받는 아역배우답게 완벽한 싱크로율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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