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OST는 풋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육성재-박초롱 커플의 테마곡이자 지난 금, 토 방송 중 민구-수아 커플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사용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육성재와 여성 보컬이 주고 받으며 화음을 맞추어 가는 이 곡은 극 중 민구-수아 커플의 밀당 로맨스를 엿보는 듯 한 솔직한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스에이(Miss A), 오브로젝트, 비투비(BTOB) 등과의 음악 작업과 tvN ‘연애 말고 결혼’의 OST 마마무 ‘러브 래인(Love Lane)’를 만든 박우상 작곡가가 곡 작업을 맡고 최근 연주계의 핫한 신예 정재원(a.k.a 적재)의 기타 연주와 이수형의 베이스, 그리고 융 스트링의 14인조 현악 녹음 등 신선함과 연륜이 조화를 이룬 작업진이 드라마의 감성에 걸맞는 웰메이드 트랙을 탄생시켰다.
그 동안 공개되었던 ‘아홉수 소년’ OST 곡인 슈가볼, 옥수사진관, 빌리어코스티의 서정성 짙은 감성을 이어가면서 첫사랑에 설레는 마음과 로맨스의 달콤함을 잘 표현해 주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성재가 직접 부른 ‘아홉수 소년’ 네 번째 OST ‘궁금해’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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