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주먹이 운다’에서 꽃미남 파이터가 등장했다.

24일 0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에서는 25세 파이터 권민석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민석은 흰 피부와 오똑한 콧날, 꽃미남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역예선 ‘지옥의 3분’ 무대에 오른 권민석은 하위 포지션에서 투지를 보이며 서두원과 박준규의 선택을 받았다. 박준규는 “서두원이 원하던 참가자가 나온 것 같다”고 칭찬했다.

권민석은 꽃미남 외모뿐만 아니라 실제 경력까지도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16세부터 22세까지 킥복싱 페더급, 라이트급, 주니어웰터급, 웰터급을 거치며 챔피언까지 경험한 실력파 파이터다. 경량급 입식격투가들이 활약한 K-1 월드맥스 무대에서 실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아마추어 도전자들과의 경쟁을 선택했다. 자존심보다도 시합에 대한 아쉬움을 느껴 도전하게 됐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주먹이 운다’ 첫 방송에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 배우 박준규의 아들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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