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뻐질지도’의 서지혜

배우 서지혜가 종합편성채널 JTBC 미친(美親)유럽 ‘예뻐질지도’에서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예뻐질지도’의 세 미녀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은 파리 음식에 적응을 못 하고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김보성을 위해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기로 계획을 짰다. 맏언니 박정아의 지시에 따라 세 미녀 중 대표로 서지혜가 장을 보기 위해 근처 한인슈퍼로 향했다.

서지혜는 한식의 대표 음식 김치찌개를 메뉴로 정하고 주부 9단 실력으로 장을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서지혜는 김치찌개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 ‘감자’와 ‘김밥용 햄’을 구매해 허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궁합이 맞지 않는 김치찌개 재료들을 사온 서지혜는 박정아와 이태임의 응원을 받으며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자신만만하게 시작을 했지만 이내 요리의 순서를 헷갈리고 김밥용 햄을 손으로 찢어 넣는 등 지켜보던 박정아와 이태임을 긴장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김치찌개와 달걀 요리를 본 김보성은 부족한 솜씨지만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준 서지혜의 예쁜 마음씨에 감동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서지혜의 한식 요리 도전기는 25일 오후 12시 20분, ‘예뻐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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