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최고의 결혼’의 박시연이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결혼은 평범한 일상이다”며 “보통 ‘결혼’이라고 하면 환상을 품는 경우가 잦은데, 정말 결혼은 현실이고 일상이다.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내 결혼 점수는 70~80점이다”며 스스로 후한 점수를 매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등 배우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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