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폭로 사건에 대한 의견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김부선의 난방비 폭로 사건이 소개됐다. 이날 김부선은 인터뷰에서 “연예인이기 이전에 투표권을 가진 서울 시민이다”며 “연예인은 파급력도 있으니 내가 궂은 일을 해보려 했는데 경찰의 발 빠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부선은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비리 문제로 동네 주민과 마찰을 빚었다. 그동안 김부선은 해당 아파트의 세대별 난방비 격차가 비정상적이라며 꾸준히 실태 조사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글을 올리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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