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가수 정준영이 쩔친 로이킴을 여행에 합류시키기 위해 구미호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녹화에서는 실미도로 떠난 ‘쩔친노트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프닝을 위해 한데 모인 멤버들은 녹화 당일 당장 함께 실미도로 여행을 떠날 ‘쩔친’을 섭외해오라는 미션을 부여 받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다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해맑은 웃음을 지은 채 별다른 걱정이 없어 보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미션을 들은 정준영은 당황하는 것도 잠시, 다른 멤버들 보다 먼저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영은 미션을 받자마자 로이킴을 떠올렸기 때문. 오직 로이킴 만을 생각한 정준영은 그의 집을 습격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며 그를 만나서는 수려한 말솜씨와 애교 섞인 행동으로 ‘구미호’처럼 로이킴을 홀렸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처럼 차 안에서 몸부림을 치는 등 처음엔 난색을 표하던 로이킴은 정준영이 내민 비장의 카드에 홀려 조인성이 올지 모른다는 말에 “오징어 되지 뭐”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미션 꼴찌 벌칙 이야기를 듣고선 정준영과 함께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끊임없는 계산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1박 2일’은 오는 21일 오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