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방송 화면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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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갑작스럽게 라오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가운데, ‘바보 형’ 손호준의 캐릭터가 이목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은 20대 청춘 유연석, 손호준,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바로가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기를 그렸다.

광고 촬영을 하는 줄로만 알고 정장 차림으로 모인 세 남자는 다음주 라오스에 간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호준, 유연석, 바로 모두 난생 처음 해외여행이었던 것.

하지만 라오스 행은 바로 ‘그날 당일’이었고, 세 남자는 부랴부랴 여행 서적을 뒤지며 라오스 여행을 준비했다.

그 와중에 손호준의 ‘동네 바보 형’ 같은 반전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손호준은 비행기 내에서 기내식이 나오자 기내식 수레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등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손호준은 여행 전 인터뷰에서 “크아”를 연발하며 호텔에서 럭셔리하게 휴양을 즐기는 것을 상상했지만, 우기를 맞은 라오스 여행이 순탄치 않을 것처럼 묘사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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