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도전’의 배우 임호와 이일화가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만난다.
12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17일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임호와 이일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호는 KBS 15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그간 KBS1 ‘대조영’, MBC ‘대장금’ 등 다수의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최근 KBS1 ‘정도전’에서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조재현과 호흡을 맞췄던 임호는 개막식 사회를 맡으며 조재현과의 인연을 이어나갔다.
tvN ‘응답하라 1997’, SBS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일화도 ‘정도전’의 인연으로 DMZ국제다큐영화제 사회자로 나서게 됐다.
이일화는 “개막식 사회자라는 역할을 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에서 열린다. 국내외 111편의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DMZ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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