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가수 박보람이 새 싱글앨범을 발매한 가수 존박을 응원하고 나섰다.

박보람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존박 오라버니의 신곡 ‘U’ 드디어 나왔어U. 아 좋아U. 다들 들어보세U. 좀 짱인듯 해U”라는 글을 게재해, 존박과의 인연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박보람과 존박은 2010년 방영된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동기이자 선배 가수인 존박의 신곡 발매 소식에 박보람이 응원하고 나선 것.

존박의 신곡 ‘유(U)’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을 만든 프로듀서팀 줌바스가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유’는 소울 베이스의 영국 팝 스타일의 곡으로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와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에 중점을 둔 곡이다.

박보람은 최근 ‘예뻐졌다’를 통해 데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박보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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