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에 출연 중인 성시경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셀카 찍다가 내 얼굴보고 깜짝 놀랐다”고 셀프 디스를 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시경은 ‘마녀사냥’ 56회 녹화에서 “휴대전화기 카메라 설정이 ‘셀카모드’로 돼 있는걸 모르고 풍경사진을 찍으려다 화면에 나온 내 얼굴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무방비 상태로 갑자기 나타난 내 얼굴이 너무 못생겨 보여 당황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을 포함한 MC들은 휴대전화기 셀프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요즘 기술이 너무 발달돼 사진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유세윤 역시 “‘셀카’를 찍을 때마다 내 얼굴이 굉장히 잘 나와 놀란다”며 기술력을 극찬했다. 그 외에도 MC들은 ‘볼 부풀리기’ 등 여성들의 전형적인 ‘셀카포즈’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성시경의 셀프디스는12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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