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이 중국에 수출됐다.

12일 ‘아이언맨’ 측은 중국 베이징화루미디어정보기술유한공사(이하 화루미디어)에 드라마가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화루미디어는 중국 정부국무원국유재산감독관리위원회에서 직접 관리하는 중앙 국유기업으로, 중국 화루그룹의 자회사다. 화루그룹은 정보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형 문화, 산업 그룹으로, 중국 콘텐츠 분야에서 제일 영향력이 있는 기업과 중국문화 수출 중점기업으로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언맨’은 지난 11일 중국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첫 방송됐다.

드라마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영될 때까지, 한국 본 방송 이후 바로 번역 작업에 들어가 새벽에 업로드 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아이언맨’이 지닌 특색과 진정성이 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장서윤 ciel@tena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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