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12일 오후 서울 신사동 망고식스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의 조여정이 프로그램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열린 ‘로맨스의 일주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여정은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뒤 아련한 느낌이 많이 남더라. 마치 한여름 밤의 꿈을 꾼 기분이다”며 “‘로맨스의 일주일’ 덕분에 2014년 여름이 특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곳에서 그 남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설렘과 아련함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들을 설레게 할 누군가를 찾아 떠나는 일주일간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배우 한고은, 조여정이 출연한다. 12일 오후 5시 57분 첫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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