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허당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첫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는 배우 이태임, 서지혜, 박정아가 출연했다. 첫 방송에서는 세 여배우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여행에 남자 한 명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아는 “헨리가 좋다”며 “이성적으로 좋은 게 아니라 엉뚱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것이 매력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임은 태연한 표정으로 “(헨리) 유부남이에요”라고 말했다. 박정아와 서지혜는 당황한 표정으로 반문했다. 알고보니 이태임은 샘 해밍턴과 헨리를 착각한 것. 세 사람을 폭소를 터트렸다. 헨리와 샘 해밍턴은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외국인 병사로 함께 출연하고 있다.

‘미친유럽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법을 찾아 2주간 4개국의 유럽을 여행하며 유럽의 아름다움을 찾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 세 여배우와 함께 의리남 김보성이 출연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