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그룹 레이가 탁월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예능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엑소(EXO) 902014’ 녹화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출연해 엑소와 선후배 간 공감대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레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평소 겸손하고 착한 마음씨로 팬들에게 ‘힐링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레이는 미소를 짓고 있다가도 허를 찌르는 말과 행동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MC 전현무를 무장해제 시켰다.
이에 환희는 연신 “귀엽다”를 외쳤고 레이의 매력을 눈여겨보던 전현무는 “난 꼭 레이와 예능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레이는 두 팀의 숨은 매력을 찾아보는 지목 토크에서 엑소 중 가장 특이한 습관을 가진 멤버로 지목받았는데 시우민은 레이의 습관이 엉덩이 만지기라고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도 레이는 “무대 올라갈 때 멤버들 손이 바쁘니까 방해하지 않으려고 하이파이브 하듯이 엉덩이를 친다”며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었다.
레이는 이날 방송에서 독특한 매력 뿐 아니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명곡 중 하나를 재해석한 2014년 버전 뮤직비디오에서 ‘힐링천사’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예쁜 영화를 본 것 같다. 여러가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레이는 녹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나중에 또 봐요~ 저 잊지 마요”라며 특유의 상냥함과 애교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자주 보자”라고 답변을 달아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엑소 902014’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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