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

그룹 피콕이 홍대 인근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앨범 ‘아프리브아제’를 발표하고 호평을 받은 감성듀오 피콕이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홍대 상상마당 인근 주차장 골목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피콕은 지난 8월 15일 데뷔 한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게릴라콘서트를 준비했다.

피콕은 9월부터 매달 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릴레이 단독콘서트 ‘공작새의 날개’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영원한 사랑, 완전한 사랑에 대한 음악 이야기 ‘가을 전람회’, 10월은 예고도 없이 내 마음속에 들어온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텀 리브스(Autumn Leaves)’, 11월은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이야기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콘셉트를 가지고 개최한다.

피콕의 릴레이 단독콘서트 ‘공작새의 날개’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개최되며 현재 티켓 판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롤링컬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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