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 으로 컴백하는 윤도현이 지난주 공개된 타이틀곡 ‘빗소리(Feat.옥상달빛)’의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또 한 곡의 타이틀곡인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트럭의 뒷자리에 앉아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윤도현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흘러나오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윤도현의 목소리만으로도 쓸쓸한 곡의 정취를 예상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이내 멜로디언 연주와 그 멜로디에 맞춰 빗속에서 춤을 추는 여자가 등장해 곡의 분위기에 반전을 더하며 9월 16일 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를 예고한다.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본 팬들은 ‘뮤직비디오 본편의 내용이 궁금하다’, ‘기타 멜로디와 윤도현의 목소리가 가을과 절묘하게 어울린다’, ‘여배우의 눈빛이 매력적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티저 속에서 등장한 시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심어준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은 최근 영화 ‘족구왕’을 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황승언이다. 비를 맞으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노래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한 황승언과 윤도현의 연기는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공개 된다.
윤도현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은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케이윌이 함께한 선공개곡 ‘요즘 내 모습’, 옥상달빛이 피쳐링한 타이틀곡 ‘빗소리’, 그리고 또 한 곡의 타이틀곡인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을 비롯해 가을과 어울리는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 8월말부터 선공개곡, 타이틀곡의 트레일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 하며 9월 16일 앨범 공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윤도현은 앨범 발매 후, 티켓 오픈과 동시에 12회차 분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 윤도현 소극장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으로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