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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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가 만들어 낼 ‘남남케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제보자’ 측은 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의 뜨거운 연기 대결을 예고하는 스틸과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총 6장으로 사진 속에는 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의 빛나는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민철 역을 맡은 박해일은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로 심민호가 충격적인 제보를 하는 장면을 꼽으면서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심민호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였던 유연석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배우로서 자신의 롤모델을 박해일로 생각해왔던 유연석은 “박해일 선배와 한 영화에서 같이 호흡하고 연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밝혀 그와 함께 연기할 수 있었던 촬영 현장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보인 두 배우는 현장에서 마치 형제처럼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각자의 캐릭터에 200% 몰입하여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두 배우는 윤민철이 심민호에게 찾아가 이장환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억눌려왔던 감정을 서로를 향해 터뜨리는 열연으로 영화 속에서 이들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제보자’는 10월 2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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