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Lyn)의 라이브 앨범 ‘홈(Home)’

가수 린(LYn)이 12일 데뷔 첫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

린이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5월 소극장 콘서트의 열기를 담은 10곡의 라이브 음원과 신곡 2곡을 수록한 라이브 앨범 ‘홈(HOME)’을 발매한다.

5월 이대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홈’을 개최했던 린은 당시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라이브 무대 10곡과 함께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오늘 하루도’ 등 신곡 2곡을 공개하며 정규 8집 앨범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라이브 앨범 ‘홈’의 타이틀 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는 뮤지션 정준일 작곡에 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린의 진솔한 사랑과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발라드 곡으로 유재하 가요제 출신 작곡가 권영찬이 정준일과 함께 편곡을 도맡아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곡을 완성시키며 완성도를 더했다.

또 다른 신곡 ‘오늘 하루도’는 아름답고 귀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한층 풍성한 매력이 돋보이는 린의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라이브 앨범에는 소극장 콘서트 무대 중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던 ‘사랑했잖아’, ‘사랑… 다 거짓말’,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유리 심장’,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 ‘그리움만 쌓이네’ 등 라이브 무대 10곡을 수록해 총 12트랙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특히 2일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직접 친필로 쓰며 눈길을 모았던 린은 앨범 속지 속 신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오늘 하루도’의 가사글을 린 특유의 독특한 캘리그라피로 직접 작성하고 직접 그린 신부의 초상화와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그림을 앨범에 담아내는 등 자신의 예술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그녀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탄생시켰다.

관계자는 “린이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라이브 앨범인 만큼 선곡이며 앨범 제작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성에 참여하는 등 많은 애정을 쏟은 앨범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오늘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린의 라이브 앨범 ‘홈’에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린은 12일 가수 케이윌과 함께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케이윌&린 콘서트 ‘로맨틱 셉템버(Romantic September)’를 개최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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