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배우 이순재가 대본 암기를 위해 기울인 특별한 노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신구, 조재현, 이도엽이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나이가 먹다보니 암기력이 점차 쇠퇴해 노력을 기울인다. 따로 암기 훈련 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순재는 “미국 역대 대통령의 이름들을 외우곤 한다”며 미국의 초대 대통령부터 현재 대통령까지 술술 암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신구 또한 400마디가 넘는 대사를 20일 안에 외웠음이 밝혀져 화제를 낳았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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