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강지영

그룹 카라의 전멤버 강지영이 탈퇴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올랐다.

강지영은 6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 19회 도쿄 걸스 컬렉션(TGC)’에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강지영이 카라 탈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공식석상으로 강지영의 일본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날 강지영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영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 서게되어 기쁩니다.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강지영은 “이제는 한 배우로서 초심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4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완료돼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은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8월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강지영은 내달 방영되는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의 촬영 준비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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