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가 스트립쇼를 펼쳤다. 그런게 관객의 반응은 신통치않았던 모양이다.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 패션위크의 한 음악 행사에서 모델 라라 스톤과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 자리에서 그의 재킷은 물론, 블랙 상의와 팬츠를 벗는 일종의 스트립 쇼를 펼쳤다. 그가 입고 있는 것은 블랙과 레드 색의 속옷 뿐이었다.

관중들은 환호를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야유를 보내는 이들도 섞여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번 스트립쇼가 속옷 브랜드 홍보성 행사의 일환이었으나, 미국 대중이 일종의 해프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썩 좋지만은 반응을 보이는 유는 아무래도 저스틴 비버의 평소 이미지 탓이었다.

비버는 난폭운전, 강도혐의, 폭행, 기물 파손 등으로 할리우드의 난봉꾼으로 인식되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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