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스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의 송재호가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여 ‘포켓 할배’에 등극했다.11일 ‘띠과외’ 측은 2회 방송에 앞서 생애 첫 SNS 가입하며 해맑고 순수한 매력을 드러낸 송재호의 ‘귀요미 4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는 두 번째 과외에서 송재호의 SNS 선생님인 ‘99토끼’ 진지희가 젤리에 이어 ‘사탕반지’를 간식거리로 내놓자, 호기심에 가득 차 이를 입에 꼭 물고 있는 모습. 진지희는 자신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탕반지를 송재호가 입에 물자 “귀여워요. 개인소장하고 싶어요”라는 남다른 바람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송재호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탕반지’를 한 번 맛 본 후 곧 줄기차게 ‘사탕반지’를 쪽쪽 거려 마치 웃음을 자아낸다.
‘띠과외’는 적게는 12세, 많게는 60세 나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총 2부작으로 꾸며진 ‘띠과외’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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