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 스틸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리키김의 아들 태오와 김정민의 셋째 아들 담율이가 첫 만남을 가진다.요즘 한창 걸음마를 시작한 담율이와 세면대까지 기어오르는 괴력을 발휘하는 슈퍼베이비 태오의 나이는 똑같이 두 살. 하지만 담율과 태오는 불과 5개월 차이임에도 발육 상태가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담율이의 키가 76cm이라면 태오는 훨씬 큰 90cm에 육박한다. 이에 동갑이지만, 형 같은 태오와 동생 같은 담율의 만남은 ‘오마베’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태오와 담율이는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쳤다. 태오는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 하기는커녕, 집주인답게 행동했고, 태오는 담율이의 보행기와 자동차를 빼앗아 타고 아끼는 장난감을 차지해 담율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러나 담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담율은 태오의 입에 들어간 과자를 빼앗아 먹으며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두 살 동갑내기 태오와 담율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오마베’를 통해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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