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김남길이 영화 ‘도리화가’의 흥선대원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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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감독과 김남길은 지난 해 제작되어 개봉을 앞둔 클래식 다큐멘터리 영화 ‘앙상블’에서 제작자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바 있다.
‘해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길은 현재 전도연과 촬영중인 영화 ‘무뢰한’을 9월중에 끝내고 휴식 없이 ‘도리화’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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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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