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스틸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의 4년차 내래이터 윤도현이 최초로 정글에 출격한다.

2011년 시작된 ‘정글의 법칙’ 첫 회부터, 100회가 넘는 지금까지 내레이션을 담당해 온 윤도현이 정글을 잘 접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도현은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유약한 모습으로 주변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나는 되게 깔끔한 사람이다. 정글 생존과 안 어울리는 도시 남자”라며 험난한 정글생활을 걱정했던 윤도현은 실제로 무인도 생존 시작 이후 최단 시간인 18초 만에 패닉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내레이션을 하며 배운 지식들과 뛰어난 수영실력을 바탕으로 점차 정글 생존에 적응해 정글 터줏대감의 체면을 살렸다고. 매 순간 “과연 윤도현은 잘 생존할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등 상황에 맞는 즉석 내레이션을 하는 한편, 록그룹 YB의 보컬답게 생존의 어려움을 즉석에서 노래로 승화해 사기를 높였다. 방송은 12일 오후 10시.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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