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리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의 사망에 동료 가수인 2AM의 임슬옹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임슬옹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료였기에 가슴이 찢어집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은 얼굴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마쳤다. 애슐리와 주니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리세는 사고 당일 약 11시간 동안 대 수술을 하는 등 힘겨운 사투를 벌였지만 끝내 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리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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