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그룹 JYJ가 아시아투어 중국 성도 공연을 마쳤다. 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지난 6일 중국 성도 ‘청두 스포츠센터 스타디움(Chengdu Sports center Stadium)’에서 아시아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가졌다. 성도에서의 첫 공연인 만큼 9,000명에 달하는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었고 공연시작부터 끝까지 서서 관람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이었다”고 밝혔다.해가 진 뒤 야외 스타디움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지만 오프닝곡 ‘크리에이션(Creation)’의 전주가 흘러나오자마자 팬들의 열기로 달궈졌다. 이어 ‘렛 미 씨(Let Me See)’, ‘레팅 고(Letting Go)’, ‘밸런타인(Valentine)’등 세 멤버가 함께한 무대로 완벽한 화음과 칼군무를 선보였으며 각 솔로무대에서는 록, 발라드, 랩 등 꽉 찬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그 동안 JYJ의 무대에 목말라있던 성도 팬들의 갈증을 한방에 날려주었다. 이에 팬들은 각 솔로무대마다 야광봉을 흔들며 “찐짜이쫑!(김재중)”, “찐?씨유!(김준수)”, “피아오요우티엔!(박유천)”을 연호하며 열띤 응원을 보내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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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와 앵콜곡 ‘엠티(Empty)’ 순서에서는 전 객석의 팬들은 의자위로 올라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곡이 끝남과 동시에 일제히 ‘JYJ’를 외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도 팬들의 지칠 줄 모르는 응원에 JYJ는 공연 중간중간마다 “니먼카이신마?(여러분, 즐기고 있죠?)”등의 중국어를 직접 구사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해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이어 “성도에서 공연은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 정말 뜻 깊었다. 오늘 이곳에서 받은 에너지 잊지 않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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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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