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총잡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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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가 일단 조선에 머무르겠다는 이준기의 뜻을 함께했다.

4일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 마지막회는 정변에 성공한 줄 알았으나 일본군의 등장으로 실패 위기에 봉착한 윤강(이준기)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수인(남상미)은 윤강에게 “이젠 저도 궁녀가 아니고, 도련님도 도망자가 아니니까 미련 없이 떠나자”고 했지만 윤강은 “하지만 지금껏 이뤄놓은 것들이 모두 무너질 것 같소. 그냥 떠날 순 없소”라고 말했다.

이어 윤강은 “옥균 선생 말씀처럼 일단 여기 있을거요. 일이 성사 되면 미련 없이 떠날거요”라고 말했고 수인은 그 뜻을 따르며 “그럼 그때까지 저도 기다릴 것입니다. 도련님 곁에서 함께 말이에요”라고 뜻을 함께했다.

이어 윤강은 수인의 손을 꼭 잡아, 극의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됐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조선총잡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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