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넷 내한 소극장 공연 티켓 오픈숨소리까지 들린다

인기 팝가수 제프 버넷의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 (Jeff Bernat Unplugged Concert in Seoul)’ 공연 티켓이 4일 오픈됐다.

제프 버넷은 오는 10월 17~19일까지 총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제프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13년 3월 첫 내한 공연을 매진시킨 제프 버넷은 이어 올해 1월에 열린 두번째 공연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국내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제프 버넷은 지난 공연 당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 번째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제프 버넷의 세번째 내한 공연에서는 제프 버넷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기획단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제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장은 소극장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제프 버넷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켰다.

2012년 발표한 첫 앨범의 전 수록곡이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른 제프 버넷은 이번 공연에서 오직 한국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쿨 걸스(Cool Girls)’ 등 히트했던 그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가나다컴퍼니가 주최·주관한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8시,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6시 총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가나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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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버넷, 내한 소극장 공연 티켓 오픈...숨소리까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