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고은비
고(故) 고은비
고(故) 고은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의 장지가 결정됐다.

고은비의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4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은비의 입관식이 기독교 식으로 치러졌다. 고인은 생전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8시에 진행되며 시신은 화장 후 서울 양재동에 있는 서울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께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향하던 중 경기 용인 기흥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는 안타깝게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약 11시간에 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은 다행히 비교적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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