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3개월 만에 일시 귀국한다.

방송인 서정희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과 관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미국에서 5일 귀국한다.

앞서 서정희는 7월 초 사업가 A씨에게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서정희는 “고소인은 남편 서세원의 지인이며 내가 5억원을 빌린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물고 있다. 서정희는 6월 초 미국으로 출국해 신앙생활에 집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일 서울가정법원은 서세원이 서정희에게 “접근하지” 말도록 하는 임시보호명령을 6개월 연장했다. 이날 서정희에 대한 서세원의 폭행 혐의 심리에는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이번에 귀국하는 서정희가 이혼소송과 사기 혐의로 얼룩진 뒷얘기들을 세상에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