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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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가 발매된다.

지난 28일 정오 선공개 된 타이틀 곡 ‘나 말고 모두 다’의 뮤직비디오에서 유승우는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지나간 여름날을 회상한다는 앨범 콘셉트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속 유승우는 시원한 바다를 미국 도심을 배경으로 10대 소년다운 풋풋함과 곡 작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승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에는 자신의 이름 석자를 내건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직접 작사, 작곡한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유승우만이 가진 소년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 말고 모두 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노래’, ‘아프지 마요(어머니)-부모님송’ 등 희망, 가족 등을 삶 속 키워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곡이 담겼다. 이외에도 ‘권태기-연인송’에는 걸그룹 베스티 혜연이 피처링에 참여해 유승우와 멘트를 주고받으며 연인 연기를 펼쳤다.

앨범 발표를 앞둔 유승우는 “스스로 프로듀싱한 첫 자작곡 앨범이 나오는데 조금은 두렵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제 노래들이 때로는 여러분께 기쁨을 주고 때로는 여러분을 위로하는, 오래오래 회자되는 음악이 됐으면 한다”고 정규 1집 발매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UK뮤직 관계자는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담아 아티스트 유승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기에 타이틀을 ‘유승우’로 결정했다”며 “앨범 타이틀이 곧 이름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미니앨범 ‘빠른 열아홉’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는 4일 정오 공개되며 유승우는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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