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프로듀서가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YG ‘믹스앤매치(MIX&MATCH)’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후 이즈 넥스트:윈(WHO IS NEXT : WIN)’에 출연했던 B팀 비아이(B.I),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등 6인을 비롯해 새로운 YG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까지 총 9인이 출연자로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은 “‘윈’ 당시 진 팀은 해체하거나 재조합하겠다 말씀했는데 바로 그 결과가 ‘믹스 앤 매치’다”며 “B팀의 여섯명 멤버들을 다시 재구성한다”고 신인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 양현석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서바이벌 좋아하기 보다는 세상이 경쟁이다”며 “앞으로 친구들이 경쟁할 곳을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고 답했다.

‘믹스앤매치’는 1년 만에 새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믹스앤매치’는 제목 그대로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YG의 데뷔 그룹 멤버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믹스앤매치’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