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고성희가 무릎까지 꿇었다. 남다른 생고생 에피소드를 펼쳐가던 고성희는 윤태영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앞으로도 시련의 나날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감을 보여주고 있다.‘야경꾼 일지’측은 2일 윤태영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듯한 고성희와 이를 외면하는 윤태영, 그리고 이 모습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정일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도하(고성희)는 뺨을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생고생을 하면서도 언니 연하(유다인)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 ‘생고생 도하’로 등극한 바 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무릎을 꿇은 도하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그의 고생이 끝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릎을 꿇은 도하가 조상헌(윤태영)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조상헌은 자신의 다리를 붙들고 눈물짓는 도하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조상헌이 ‘야경꾼’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직후 도하의 모습. 처음에는 자신의 사정을 다 알고도 아무 말을 하지 않은 조상헌을 원망하던 도하는 결국 ‘야경꾼’에 대해 말해줄 수 없다는 조상헌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고.
무엇보다 도하의 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린(정일우)의 눈빛이 안타까움으로 가득 차 있어 이린이 도하를 도와주게 될지, 과연 조상헌이 야경꾼에 대해 도하에게 털어 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더 틱톡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